AI 로보틱스 전문기업 포탈301이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W 2025(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비전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포탈301은 협동로봇 글로벌 선도 기업인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과 협업하여, 유니버설로봇 부스에서 AI 로봇 소프트웨어 솔루션 ‘SyncRo’를 활용한 정밀 분체도장(Powder Spraying) 및 연마(Sanding) 공정을 시연할 예정이다.
포탈301은 AI 기반 로보틱스 기술을 제조업에 접목하여 고숙련 작업자의 정밀도를 유지하면서도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AW 2025에서는 AI 로봇 솔루션 ‘SyncRo’가 어떻게 자동화 공정의 품질을 혁신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탈301의 핵심 기술은 AI 로보틱스를 적용한 자동화 도장 및 연마 공정이다.
Spraying(분체도장) 공정에서는 전통적인 도장 공정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인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데 있어,
포탈301의 솔루션은 비전 AI를 활용해 피사체의 미세한 흔들림을 자동으로 보정하며, 고속·고정밀 분체도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고숙련 작업자 수준의 품질을 실현할 수 있으며, 숙련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anding(연마) 공정에서는 연마 품질의 균일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탈301의 AI 솔루션은 비전 AI를 통해 실시간으로 연마 품질을 검수하고, 불완전한 부분을 자동으로 인식해 즉시 재작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완벽한 표면 마감 품질을 구현하면서도 불량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박장준 포탈301 대표는 “포탈301의 로봇 자동화 솔루션 SyncRo는 기존 제조업에서 해결하기 어려웠던 품질 편차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이번 AW 2025에서 AI와 협동로봇이 결합한 스마트 제조 기술을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