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로로보틱스는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로봇 제어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의 판단이 개입되는 비정형 작업을 자동화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로봇에 비정형 작업을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사람이 어떻게 작업하는지 알 수 있는 작업 데이터의 수집이 필수적이다. 이에 미켈로로보틱스는 자체 개발한 PTS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자 한다.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전세계 협동로봇 점유율 1위 Universal Robots(UR) 등 8개 기관 및 기업과 파트너 협약을 맺고 있으며, 우주발사체 연료주입 로봇 원격제어 시스템등 여러 로봇 원격제어 기반의 로봇 자동화 기술 PoC 경험을 통해 기술성숙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미켈로로보틱스의 PTS(Portal Teleoperation System)는 로봇 원격제어 기술과 XR 기술이 결합된 로봇 제어 서비스로써, 작업자와 동기화된 로봇을 통해 행동 데이터 수집할 수 있는 로봇 원격제어 서비스를 10월 출시할 예정이며 모방학습(Imitation Learning)등 인공지능 로봇 제어 기술을 발전시켜 최적 경로 및 행동 패턴 알고리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미켈로로보틱스 박장준 대표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많은 선진국들은 인구감소로 인해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며 위험 수작업을 대체할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라며 “PTS와 같은 행동지능형 로봇 서비스를 사람이 진입할 수 없는 위혐 현장 작업과 고된 수작업에 적용하여 인간과 로봇이 상생하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고자 출시하게 됐다“
